춘 소프당의 음모편
나는 아직 살아있다
그 사실을 신에게 감사해야 할 지도 모르겠다. 1994년, 이 카마이타치의 밤이 슈퍼 패미컴용 소프트로 발매되었을 때, 원작자인 나는 어떤 (모종의) 비밀문서를 그 소프트 일부에 숨겨 놓는 데에 성공했다. 무서운 음모를 막기 위해서..
당시의 서류를
읽는다 <-- 선택
읽지 않는다
지금 이것을 읽고 있는 당신이 누구인지, 나는 알 수 없다. 어린이일지, 어른일지, 남자일지, 여자일지.. 이 게임의 구매층을 생각한다면, 고등학생 남자 정도라고 생각하는 것이 가능성이 높을 지도 모르겠다. 어쨌거나, 단순히 게임을 즐기려고 이 소프트를 샀을 지극히 평범한 당신이, 그들의 동료 같은 사람이 아니기를 절실히 바란다.
당신이 누구인지, 나는 알 수 없다고 방금 그렇게 적었다. 하지만, 당신을 나를 알고 있을 것이다. 적어도 그 이름을 이 게임 패키지나 스탭 롤 같은 데서 보았을 것임이 틀림없다. 내 이름은 아비코 타케마루, 아니, 그런 이름으로 알려진 사람의 그림자 뒤에 숨겨진 진짜 저자, 그것이 나다. 패키지나 매뉴얼에 얼굴 사진이 나와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건 내가 아니다. 내 이름을 사칭한 그들의 동료다. 나는 이 카마이타치의 밤 스토리 거의 대부분을 츈 소프트 회사 내의 한 방에서 (강제적으로) 쓰고 있다. 그리고 나는 지금, 일하는 척하며 그들의 눈을 피해 이것을 쓰고 있다. 그렇다. 그들이라는 것은 말하자면, 츈 소프트 사원들이다.
정직하게 말하자면, 나도 처음에는 그들의 동료, 츈 소프트 사원이었다. 하지만, 이 카마이타치의 밤의 제작에 참가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이 회사의 진정한 모순과 그 놀랄만한 음모를 깨닫게 된 것이다. 나는 물론 도망치려 했지만, 거의 성공하려던 찰나 그들에게 붙잡혀버렸다. 그 이래 계속 이 부실에 붙잡혀, 노동을 강요당하고 있다. 그들에게 유리하게도, 나에게는 친척도 없고, 회사 내에 친구도 적어서, 내 행방을 찾아줄 사람도 없겠지..
이 일이 끝남과 동시에, 나는 죽임을 당할 것이다. 그래서 아마도, 당신이 이걸 읽고 있을 지금, 나는 이미 그들의 손에 의해 살해되었을 거라 생각한다. 여기서 몇 번이나 도망치려고 했지만, 그때마다 잡혔고, 생각하기에도 무시무시할 정도의 고문을 받았다. 나는 이젠 살아남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그들의 음모를 세간에 알려, 저지하기 위해 이 글을 쓰고 있다. 보통 게임의 뒷면에, 암호를 풀지 않으면 볼 수 없게끔, 이 메시지를 숨겨 두었다. 그렇게 하면, 그들의 눈에 띄지 않고도 외부의 인간에게 정보를 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마스터 롬에 이 메세지를 집어 넣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내 입장에서는 불가능하다. 게임 하나, 아니면 두개 정도를 바꿔치기 하는 게 고작이다. 그 열 개 정도 중에서, 과연 이 메시지를 보게 될 사람이 있을지 없을지, 그리고 이 메시지를 읽는다고 해도, 믿어 줄 지 어떨지.. 나는 도저히 알 수 없다. 그리고 또한, 출시하기 전에 체크를 당해 그들에게 파기되지 않을거란 보장도 없다... 이런저런 걱정하는 건 그만두자. 누군가 선량한 사람이 이것을 읽어주리라는 것을 믿고, 나는 이 글을 계속 쓰기로 하겠다.
당신은 아마도 어딘가에서, 서브리미널 지각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깨달을 수 없을 정도의 자극, 잠재 지각이라고도 불리는 것이다. 들리지 않을 정도로 작은 소리, 인식할 수 없을 정도로 짧은 시간 비춰지는 영상, 그런 지각할 수 없는 자극이 잠재의식에 영향을 끼친다. 그들은 이 서브리미널 지각을 게임 소프트로 실험해 보기로 하였다. 그 최초가 [제절초]라는 소프트였다. 집어 넣은 메시지는 그다시 별볼일 없는 것이었다. '츈 소프트 게임은 재미있다'는 것이다.
메시지를 집어넣은 게임과 그렇지 않은 게임을 따로 분류하여 각각 다른 지방에 출시해, 차회작의 판매수를 조사해 결과를 내려고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토루네코의 대모험]이라는 소프트에 의해 실험의 효과는 확실하게 입증되었다. 메세지를 집어넣은 게임을 출시한 지방의 판매량이 눈부실 정도로 차이가 났던 것이다. 이 단계에서 판매업자의 도덕 상 문제가 조금 있는 것을 당신도 눈치챘겠지만 사실 그들의 진정한 목적은 비즈니스의 성공 같은 하찮은 것이 아니었다. 곧 일본을 이끌어가게 될 젊은이들을 어린이처럼 세뇌시켜, 열광적인 츈 소프트의 지지자로 만드는 것.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어린이들이 어른이 될 때에는, 츈 소프트는 단순한 게임제작회사가 아니라, 종교법인, 정치결사, 다국적기업의 복합체가 되어 있을 것이다. 그 때, 세뇌된 젊은이들은 나카무라 코우이치(카마이타치의 밤 제작총지휘자)를 신으로 숭배하고, 츈 소프당에 투표하고, 폐인같이 츈 소프트의 게임을 계속 플레이하고 있겠지..
그것이야말로 그들의 목적인 것이다. 경제, 정치, 신앙 모두에 걸쳐서 일본 전체를 지배하는 것. 웃기는 소리처럼 들린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하지만.. 이건 진실이다.
현재, 이 게임을 이미 몇 번이고 플레이하고 있을 당신은, 츈 소프트에 대해 기묘한 신뢰감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열 번 이하라면, 아직 완전히 세뇌된 것은 아니다. 20번, 30번째 플레이 뒤 이 글을 읽는다면, 아마 여러분은 내가 무슨 말을 해도 믿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분명 진실이다. 누군가 그들의 음모를 밝혀 줬으면 좋겠다. 간단한 일이다. 내가 지금부터 가르쳐주는 전화번호에 전화를 한번 걸어 주기만 하면 되니까. 내가 전면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유일한 친구의 전화번호다. 그에게 모든 사실을 말해 주어라. 그걸로도 충분하다. 위험한 건 아무것도 없다. 역으로, 그에게 전해 주는 것으로서 당신의 위험은 줄어든다. 놀래키고 싶지는 않아서 조용히 있으려 했으나, 그렇게도 할 수 없을 것 같다. 만약 내가 이 메시지를 몇 개의 소프트에 숨겨놓아서, 원래 소프트에 섞어 넣을 수 있었다고 해도, 그들은 언젠가 소프트의 수가 맞지 않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그들이 소매상까지 소프트를 추적하는 것은 간단하다. 예약해서 산 사람이나 작은 동네가게에서 산 사람이라면, 그들은 지금 바로라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혹시나 대형 마트에서, 예약을 하지 않고 샀다고 해도 안심할 수는 없다. 발매 후 1개월...아마도 그 정도의 시간으로 그들의 힘이라면 이미 모든 소프트의 행방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구매해서 1개월 이상 지났다면, 확실히 지금의 당신은 그들의 감시를 받고 있다. 고성능의 지향성 마이크, 적외선 카메라.. 그런 것들이 당신의 방 바로 근처에서 당신을 노리고 있을 것임이 틀림없다. 기다려라!!! 창문으로 밖을 살피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라이플의 절호의 표적이 되어버린다. 창가에 서지 않도록. 지금 당신이 해야할 일은, 마루를 기어가, 전화기가 있는 곳으로 가서, 내 친구에게 전화를 거는 것이다.
그들은 이 메시지를 찾아내 버린 당신의 입을 막아야 할지 어떻지 바로 근처에서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시간이 없다. 전화를 걸어 모든 것을 말해 버리기만 한다면, 당신을 죽인다고 해도 이미 끝난 일이다(後の祭). 그러니까 당신이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전화를 걸어야만 한다. 빨리..빨리 하지 않으면.. 그들이 온다. 신문 수금원을 가장해서, 아니면 전기회사원으로 변장해서, 아아..밖에서 그들의 발소리가..
....이것이 8년전의 비밀문서다.
이야기를 처음으로 돌리자.
당연한 말이지만, 발매한지 며칠도 되지 않았을 때에 한 나의 (고발)행위는, 그들에게 발각되어 회사 내의 한 고문부실에서 보복으로 끔찍한 고문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몇백명 정도 되는 유저의 손에는 확실히 메세지가 전달되었을 것이고, 그 중에 몇명인가는 음모를 막기 위해 행동을 개시해 주었다고 믿고 있다.
하지만, 츈 소프트의 야망은 아직 무너지지 않은 것 같다. 이번에 카마이타치의 밤을 게임보이 어드밴스용 소프트로 재발매한다는 것이었다. 그 결과 나도 8년째 갇혀 있던 지하의 독방에서 끌려나와, 이식작업을 도와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당연히, 이전 고발문서를 숨겨두었던 [리셋하라]는 부분은 쓸 수 없다. 어쩔 수 없이 문장을 다시 쓰는 척 하며 새롭게 숨겨둘 곳을 만들었다.
과연 몇 명의 유저가 여기에 도달할 수 있을까? 그리고 몇 명이나 되는 유저가 이 일에 나서 줄 것인가? 이것마저 들킨다면 이번에야말로 나는 죽게 될 것이다.. 이제 남은 것은, 모든 것을 신에게 맏기고 기도하는 것 뿐이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무사히 살아남아, 음모를 막아 줄 것을..
너무 웃겨서 옛날에 해두었던 글을 이제서야 올립니다. 2의 숨겨진 문서는 검색해보니 나오던데 1은 없네요.
카마이타치의 밤 3가 psp로 다시 나오기를..
나는 아직 살아있다
그 사실을 신에게 감사해야 할 지도 모르겠다. 1994년, 이 카마이타치의 밤이 슈퍼 패미컴용 소프트로 발매되었을 때, 원작자인 나는 어떤 (모종의) 비밀문서를 그 소프트 일부에 숨겨 놓는 데에 성공했다. 무서운 음모를 막기 위해서..
당시의 서류를
읽는다 <-- 선택
읽지 않는다
지금 이것을 읽고 있는 당신이 누구인지, 나는 알 수 없다. 어린이일지, 어른일지, 남자일지, 여자일지.. 이 게임의 구매층을 생각한다면, 고등학생 남자 정도라고 생각하는 것이 가능성이 높을 지도 모르겠다. 어쨌거나, 단순히 게임을 즐기려고 이 소프트를 샀을 지극히 평범한 당신이, 그들의 동료 같은 사람이 아니기를 절실히 바란다.
당신이 누구인지, 나는 알 수 없다고 방금 그렇게 적었다. 하지만, 당신을 나를 알고 있을 것이다. 적어도 그 이름을 이 게임 패키지나 스탭 롤 같은 데서 보았을 것임이 틀림없다. 내 이름은 아비코 타케마루, 아니, 그런 이름으로 알려진 사람의 그림자 뒤에 숨겨진 진짜 저자, 그것이 나다. 패키지나 매뉴얼에 얼굴 사진이 나와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건 내가 아니다. 내 이름을 사칭한 그들의 동료다. 나는 이 카마이타치의 밤 스토리 거의 대부분을 츈 소프트 회사 내의 한 방에서 (강제적으로) 쓰고 있다. 그리고 나는 지금, 일하는 척하며 그들의 눈을 피해 이것을 쓰고 있다. 그렇다. 그들이라는 것은 말하자면, 츈 소프트 사원들이다.
정직하게 말하자면, 나도 처음에는 그들의 동료, 츈 소프트 사원이었다. 하지만, 이 카마이타치의 밤의 제작에 참가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이 회사의 진정한 모순과 그 놀랄만한 음모를 깨닫게 된 것이다. 나는 물론 도망치려 했지만, 거의 성공하려던 찰나 그들에게 붙잡혀버렸다. 그 이래 계속 이 부실에 붙잡혀, 노동을 강요당하고 있다. 그들에게 유리하게도, 나에게는 친척도 없고, 회사 내에 친구도 적어서, 내 행방을 찾아줄 사람도 없겠지..
이 일이 끝남과 동시에, 나는 죽임을 당할 것이다. 그래서 아마도, 당신이 이걸 읽고 있을 지금, 나는 이미 그들의 손에 의해 살해되었을 거라 생각한다. 여기서 몇 번이나 도망치려고 했지만, 그때마다 잡혔고, 생각하기에도 무시무시할 정도의 고문을 받았다. 나는 이젠 살아남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그들의 음모를 세간에 알려, 저지하기 위해 이 글을 쓰고 있다. 보통 게임의 뒷면에, 암호를 풀지 않으면 볼 수 없게끔, 이 메시지를 숨겨 두었다. 그렇게 하면, 그들의 눈에 띄지 않고도 외부의 인간에게 정보를 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마스터 롬에 이 메세지를 집어 넣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내 입장에서는 불가능하다. 게임 하나, 아니면 두개 정도를 바꿔치기 하는 게 고작이다. 그 열 개 정도 중에서, 과연 이 메시지를 보게 될 사람이 있을지 없을지, 그리고 이 메시지를 읽는다고 해도, 믿어 줄 지 어떨지.. 나는 도저히 알 수 없다. 그리고 또한, 출시하기 전에 체크를 당해 그들에게 파기되지 않을거란 보장도 없다... 이런저런 걱정하는 건 그만두자. 누군가 선량한 사람이 이것을 읽어주리라는 것을 믿고, 나는 이 글을 계속 쓰기로 하겠다.
당신은 아마도 어딘가에서, 서브리미널 지각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깨달을 수 없을 정도의 자극, 잠재 지각이라고도 불리는 것이다. 들리지 않을 정도로 작은 소리, 인식할 수 없을 정도로 짧은 시간 비춰지는 영상, 그런 지각할 수 없는 자극이 잠재의식에 영향을 끼친다. 그들은 이 서브리미널 지각을 게임 소프트로 실험해 보기로 하였다. 그 최초가 [제절초]라는 소프트였다. 집어 넣은 메시지는 그다시 별볼일 없는 것이었다. '츈 소프트 게임은 재미있다'는 것이다.
메시지를 집어넣은 게임과 그렇지 않은 게임을 따로 분류하여 각각 다른 지방에 출시해, 차회작의 판매수를 조사해 결과를 내려고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토루네코의 대모험]이라는 소프트에 의해 실험의 효과는 확실하게 입증되었다. 메세지를 집어넣은 게임을 출시한 지방의 판매량이 눈부실 정도로 차이가 났던 것이다. 이 단계에서 판매업자의 도덕 상 문제가 조금 있는 것을 당신도 눈치챘겠지만 사실 그들의 진정한 목적은 비즈니스의 성공 같은 하찮은 것이 아니었다. 곧 일본을 이끌어가게 될 젊은이들을 어린이처럼 세뇌시켜, 열광적인 츈 소프트의 지지자로 만드는 것.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어린이들이 어른이 될 때에는, 츈 소프트는 단순한 게임제작회사가 아니라, 종교법인, 정치결사, 다국적기업의 복합체가 되어 있을 것이다. 그 때, 세뇌된 젊은이들은 나카무라 코우이치(카마이타치의 밤 제작총지휘자)를 신으로 숭배하고, 츈 소프당에 투표하고, 폐인같이 츈 소프트의 게임을 계속 플레이하고 있겠지..
그것이야말로 그들의 목적인 것이다. 경제, 정치, 신앙 모두에 걸쳐서 일본 전체를 지배하는 것. 웃기는 소리처럼 들린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하지만.. 이건 진실이다.
현재, 이 게임을 이미 몇 번이고 플레이하고 있을 당신은, 츈 소프트에 대해 기묘한 신뢰감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열 번 이하라면, 아직 완전히 세뇌된 것은 아니다. 20번, 30번째 플레이 뒤 이 글을 읽는다면, 아마 여러분은 내가 무슨 말을 해도 믿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분명 진실이다. 누군가 그들의 음모를 밝혀 줬으면 좋겠다. 간단한 일이다. 내가 지금부터 가르쳐주는 전화번호에 전화를 한번 걸어 주기만 하면 되니까. 내가 전면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유일한 친구의 전화번호다. 그에게 모든 사실을 말해 주어라. 그걸로도 충분하다. 위험한 건 아무것도 없다. 역으로, 그에게 전해 주는 것으로서 당신의 위험은 줄어든다. 놀래키고 싶지는 않아서 조용히 있으려 했으나, 그렇게도 할 수 없을 것 같다. 만약 내가 이 메시지를 몇 개의 소프트에 숨겨놓아서, 원래 소프트에 섞어 넣을 수 있었다고 해도, 그들은 언젠가 소프트의 수가 맞지 않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그들이 소매상까지 소프트를 추적하는 것은 간단하다. 예약해서 산 사람이나 작은 동네가게에서 산 사람이라면, 그들은 지금 바로라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혹시나 대형 마트에서, 예약을 하지 않고 샀다고 해도 안심할 수는 없다. 발매 후 1개월...아마도 그 정도의 시간으로 그들의 힘이라면 이미 모든 소프트의 행방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구매해서 1개월 이상 지났다면, 확실히 지금의 당신은 그들의 감시를 받고 있다. 고성능의 지향성 마이크, 적외선 카메라.. 그런 것들이 당신의 방 바로 근처에서 당신을 노리고 있을 것임이 틀림없다. 기다려라!!! 창문으로 밖을 살피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라이플의 절호의 표적이 되어버린다. 창가에 서지 않도록. 지금 당신이 해야할 일은, 마루를 기어가, 전화기가 있는 곳으로 가서, 내 친구에게 전화를 거는 것이다.
그들은 이 메시지를 찾아내 버린 당신의 입을 막아야 할지 어떻지 바로 근처에서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시간이 없다. 전화를 걸어 모든 것을 말해 버리기만 한다면, 당신을 죽인다고 해도 이미 끝난 일이다(後の祭). 그러니까 당신이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전화를 걸어야만 한다. 빨리..빨리 하지 않으면.. 그들이 온다. 신문 수금원을 가장해서, 아니면 전기회사원으로 변장해서, 아아..밖에서 그들의 발소리가..
....이것이 8년전의 비밀문서다.
이야기를 처음으로 돌리자.
당연한 말이지만, 발매한지 며칠도 되지 않았을 때에 한 나의 (고발)행위는, 그들에게 발각되어 회사 내의 한 고문부실에서 보복으로 끔찍한 고문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몇백명 정도 되는 유저의 손에는 확실히 메세지가 전달되었을 것이고, 그 중에 몇명인가는 음모를 막기 위해 행동을 개시해 주었다고 믿고 있다.
하지만, 츈 소프트의 야망은 아직 무너지지 않은 것 같다. 이번에 카마이타치의 밤을 게임보이 어드밴스용 소프트로 재발매한다는 것이었다. 그 결과 나도 8년째 갇혀 있던 지하의 독방에서 끌려나와, 이식작업을 도와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당연히, 이전 고발문서를 숨겨두었던 [리셋하라]는 부분은 쓸 수 없다. 어쩔 수 없이 문장을 다시 쓰는 척 하며 새롭게 숨겨둘 곳을 만들었다.
과연 몇 명의 유저가 여기에 도달할 수 있을까? 그리고 몇 명이나 되는 유저가 이 일에 나서 줄 것인가? 이것마저 들킨다면 이번에야말로 나는 죽게 될 것이다.. 이제 남은 것은, 모든 것을 신에게 맏기고 기도하는 것 뿐이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무사히 살아남아, 음모를 막아 줄 것을..
너무 웃겨서 옛날에 해두었던 글을 이제서야 올립니다. 2의 숨겨진 문서는 검색해보니 나오던데 1은 없네요.
카마이타치의 밤 3가 psp로 다시 나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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